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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병 및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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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병 및 대처방법

※ 어병의 조기 발견과 진단

비단잉어를 건강하게 기르는 최적의 수온은 24 ~ 25 ℃로 알려져 있다.
한편, 비단잉어에 관계하는 세균이 증가하기 쉬운 수온은 25 ~ 40 ℃이며, 계절에 입각해서,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그 수온의 사이에 생식 하고 있다고 한다.
기생충이나 세균은, 어떤 지수에도 반드시 있고, 어떤 어체에도 기생하지만, 수질 환경이 좋다면, 비단잉어에 해를 미치지 않고 비단잉어와 공존하고 있다.
그런데 , 환경 악화 등에 의해서, 비단잉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새 저항력이 저하해, 기생충이나 세균이 증식해, 비단잉어에 감염해 발병한다.
또한, 수조 및 연못 청소 등에 따른 비단잉어의 이동, 취급시 외상을 받거나 하면, 그곳에 균이 부착해 발병하는 예도 있다.

※ 어병의 발견, 관찰의 요점

어군 전체를 관찰하는 것과 동시에, 가능한 각 개체를 열심히 관찰하고,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 지수의 탁함이나 빛깔
청수가 되고, 어렴풋이 녹색이 된 물은, 비단잉어의 건강상, 바람직한 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탁함이 너무 많으면, 감상·관찰에 지장을 초래한다.
한편, 회색 또는 갈색의 물, 잔뜩 찌푸린 느낌의 물은, 비단잉어의 생육에 적합하지 않는 수질이다.
이는 침전조나 여과조의 용량(성능)부족, 진흙 등의 퇴적물의 축적, 용존 산소의 부족 여부, pH , 암모니아, 아초산등을 검사하고, 너무 많은 사육수나 먹이의 과잉 등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B. 군집하는 모양
무리로부터 동떨어져 있거나 수면 위에서 흔들흔들 유영하거나 또 출수구나 배수구에 힘 없게 모이고 있는 비단잉어는, 컨디션 불량이다.
세균성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C. 유영하는 모습
연못의 벽이나 바닥에 몸을 자주 문지르거나 헤엄치는 모습이 자연스럽지 못하여 연못 벽에 부딪히거나 어체를 부들부들 진동시키는 것처럼 헤엄치기 시작하거나 하는 비단잉어에는, 어떠한 이상이 있을 것이다.
기생충을 의심한다.

D. 먹이 먹는 모습
무리 전체를 관찰하며, 급이시 먹이를 먹으러 오지 않는 비단잉어가 없는지 어떤지를 관찰한다. 잔이의 유무도 확인한다.
수온의 저하 이외에서는, 산소 결핍, 암모니아나 아초산 농도의 증가, 기생충, 병원균 감염, 내장 질환 등을 의심한다.

E. 배설물의 형태
배설물이 뜨지 않는지, 배설물의 색이 이상이 아닌지, 배설물이 투명하게 되지 않는지 등을 점검한다.
길이 수mm 그리고, 곧바로 가라앉고, 물에 부서져 버리는 배설물이라면 정상적이다.
배설물의 모양이 낚시찌모양이나, 일렬로 정렬되거나, 젤라틴장의 배설물 등은, 정상적이지는 않다.

F. 어체의 외관
몸체의 충혈, 색채의 이상, 종양, 궤양, 백운 상황 등의 체표상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어체가 너무 말라 있거나 몸이 구부러져 있거나, 안구 돌출 또는 안구 함락, 기생충, 호흡의 이상, 입의 상처 유무와 정도, 부착물, 돌기물, 아가미의 부풀어 오르는 증상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아가미를 열었을 때 아가미의 변색을 찾아내는 일도 있다.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애어 관찰시 이상의 증상이 발견되면, 추정어 병명중에서 어병을 짐작해 초기 증상이나 후기의 증상일지도, 고려해야 한다.

※ 응급 처치

어병에 따라서는, 즉각 폐기하거나 격리하는 등, 발병연못을 철저하게 소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원인 불명 때문에,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는 병도 있다.
어병 발생의 개체수가 적을 경우, 그 외의 비단잉어가 완전히 이상이 없다면, 병어만을 채택해 별도 분리 치료, 대처한다.
무엇보다, 늦고 빠른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많은 어병은 대부분 전염 가능하므로, 할 수 있으면 연못 전체에 대한 치료가 바람직한 처치이다.

A. 어군 전체의 상태가 이상인 때의 응급 처치

[a] 여과 장치가 있는 연못
1. 지수를3 분의2 (으)로부터4 분의3 (정도)만큼 환수를 해줍니다.
2. 여과조는 물을 끼얹는 정도의 간단한 청소를 합니다.
3. 급이와 환수를 멈춥니다.
4. 새물 유입을 멈춘 채로, 물1t 당 포르말린을25cc (와)과 마조텐 분말을0.5g 넣어 순환시킵니다. 그 때, 에어 공급량을 충분히 행합니다.
5. 환수 2일 후, 물1t 당 소금6kg (와)과 테라마이신5Og (또는 바라잔D100cc )(을)를 넣습니다.
6. 비단잉어 회복의 징조가 안보일 때는, 한층 더 지수를 재차3 분의2 (정도)만큼 바꾸어 물1t 당 소금을4kg (정도)만큼 추가합니다. 이전의 물이 염분을2kg 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합계하면1t 정답6kg (이)가 됩니다.
7. 상기 응급조치 후에도 회복의 징조가 없을 때는 전문 업자에게 상담합니다.(상태를 정확히 파악 하는 것이 제일 중요 합니다.)

[b] 여과 장치가 없는 고여 있는 물의 연못
1. 지수는 모두 바꿉니다.
2. 급이를 멈춥니다.
3. 비단잉어를 3일 정도 격리시킬 장소가 있는 경우라면, 연못을 염소로 소독한 뒤, 새물을 채우고 나서, 비단잉어를 연못에 되돌립니다. 비단잉어를 몇일이나 별거 시킬 수 없는 경우는, 연못 청소를 한 뒤, 곧바로 새물을 채우고, 수온을 기존 수온에 맞춘 후 비단잉어를 연못에 되돌려 줍니다.
4. 여과 장치가 있는 연못과 같은 방법으로, 약물욕을 시행합니다.

[c] 여과 장치는 없지만, 새물을 상시 흘려 넣고 있는 연못
1. 지수는 모두 바꿉니다.
2. 급이를 멈춥니다.
3. 여과 장치가 있는 연못과 같은 방법으로, 약물욕을 시행합니다.

B .병명이 불확정인 때의 응급 처치와 점검

병명을 분명히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우선 아래와 같은 처치를 행합니다.
필요한 처치를 한 뒤, 아래와 같은 일을 점검해 둡니다.
해당하는 점이 있으면, 시급히에 대처하지 않으면 약제를 넣어도 효과는 오르지 않고, 일시적으로 치유 한 것처럼 보여도, 병이 재발합니다.

[a] 응급 처치
1. 급이를 중지합니다.
2. 새물을 조금 넉넉하게 주입합니다.
3. 산소의 보급량을 늘립니다.
[b] 점검 사항
1. 급이 중이던 먹이는 너무 오래 되지 않았는지, 양이 너무 많지 않았는지, 수온에 맞는 먹이였는지 등, 급이의 기본을 생각해 봅니다.
2. 사육미 수가 너무 많지 않는가 어떤지를 재고하고, 연못의 수량, 산소 보급의 정도, 여과 효율 등을 아울러 점검합니다.
3. 여과조나 침전조가 과도하게 더러워지지 않은가를 점검합니다.
[c] 치료 효과가 나오지 않을 때의 추가 처치
병명을 추정해 치료했지만,1 주가 지나도 효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유사한 어병 또는 합병증이라고 보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다시 합니다.
1. 일단 기존의 물을 약3 분의2 (정도)만큼 환수해 줍니다.
2. 염욕에 의한 효과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는, 버린 물의 분만큼 소금을 추가합니다.
3. 필요에 따라서, 몇 종류의 약품을 혼합한 치료를 추가합니다. 다만, 약품성분 중에는, 혼합해선 안 되는 것이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 참 고 〕

- 연못 수량의 계산방법 -
　 면적( ㎡·평) ×　깊이(m ·자) 　= 수량(m3 ·t)
ex) 20 ㎡　×　1.5m =　30m3 =　30t / 6 평×　5 척　=　30m3 　=　30t